HOME > 커뮤니티 > SJC 소식
[헬로티] 이갈이 방치하면?...교합외상 등 조심
이름 : 서울턱치과


이를 갈면서 나타나는 이갈이 소리는 단순한 시끄러움을 넘는 경우가 적지 않으며, 주변 사람들의 수면을 방해하기도 한다. 본인은 정작 이 같은 사실을 잘 모르는 경우도 있다.

전문의들에 따르면 이갈이를 오랫동안 방치하면 두통과 같은 통증 및 치아의 마모, 턱뼈의 변형이 올 수 있고, 특히 10세 이하의 소아 이갈이는 얼굴 변형과 같은 또 다른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.

턱은 보통 음식물을 씹을 때 약 31kg의 힘을 가할 수 있으며 의도적으로 치아를 꽉 물게 되면 약 63kg의 힘까지 낼 수 있는데, 수면 중에는 그 힘이 약 300㎏로 증가할 수도 있어 자칫 턱관절이나 치아에 심각한 무리를 주고 이 충격은 턱뼈의 변형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.

이갈이는 저작근의 수축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이상기능으로 주간의 이악물기와 야간의 이갈이를 모두 포함해서 정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.

서울턱치과 강진한 원장은 “치료는 스플린트 장치를 개개인에 맞게 제작해 사용할 수 있으며 단기간 사용 시 근육의 활동을 일시적으로 절반까지 낮춰주어 치아에 가해지는 유해자극을 줄여준다”며 “보톡스 치료도 함께 병행하면 이용해 저작근육의 힘을 조절해 활성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”고 말했다.

강진한 원장은 “이갈이로 인한 통증은 약물치료뿐만 아니라 턱물리치료를 통해 완화시킬 수도 있다”며 “냉온습포, 적외선, 초음파, 전기자극, 레이저, 냉각스프레이 요법 등을 통해 통증 완화나 악화를 예방하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다”고 전했다.

그는 “증상과 함께 치아교합이상이 심한 경우에는 앞서 설명한 치료만으로 개선이 불가할 수도 있다. 양악수술과 같은 외과적인 수술을 통해 치료해야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”면서 “평소 생활습관을 바로 잡아 증상이 더 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다”고 덧붙였다. @ 헬로티 윤희승 기자

[원문출처 - https://www.hellot.net/news/article.html?no=62359]
2021-11-19 12:35:30 pm